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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컬3

아메리칸 컬 : 뮤의 말랑말랑 분홍젤리~ 벌써 4월이네요~ 눈 깜짝할 사이에 2022년도 3개월이 지나고 4개월째로 접어들었다니 시간은 참 잘도 갑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걸 보면 늘 야속하고 시간이 가지 않기만을 바라던 사람인 저인데 작년의 저는 사실 빨리 시간이 가기만을 바라던 사람이었어요 2021년이 너무 끔찍했던 기억만 가득해서 2022년이 왔어도 아직 2021년의 기억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직은 지난해에 겪었던 일들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 자신에게 여유로윰을 주고 또 우리 주인님 뮤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있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것만으로 저에게 치유를 주는 우리 뮤님의 사랑스런 자태와 말랑한 분홍젤리 발바닥을 확인하세요! 솜털같고 구름같은 뮤님은 밝은 오전에는 늘 이불위에서 뒹구르르 한답니다 .. 2022. 4. 8.
아메리칸 컬 : 뮤~님 오늘 안에 나오실 거죠?!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은 다들 경험하실 테지만 상자나 서랍 박스 등등 작은 공간으로 마구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가끔 어쩜 저기 들어가 있을까 싶은 공간에 마구 자기 몸을 넣고 쳐다보고 있을 때가 있는데요 그 모습이 어이없기도 하면서 마냥 귀엽기만 합니다 우리 뮤씨가 자주 이용하는 공간 중에 하나가 옷장이랑 신발장인데요 특히 제가 세탁이 끝난 옷을 걸거나 다 갠 옷을 정리하려고 옷장 문을 좀 열어놓고 있으면 꼭 그 안에 들어가서 자리 잡고 나오질 않아요 작은 오피스텔이다 보니 수납장이 많아도 여기저기 수납하다 보면 수납공간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특히 옷은 더 그런 편인 데요 제가 평소 자주 입는 옷들은 입구 쪽에 있는 옷장에 걸어두고 개어서 넣어두는데 그 공간만 열면 어느 순간 들어가서 한참을 .. 2022. 3. 28.
아메리칸 컬 : 뮤~는 딸기우유를 좋아해??? 제목만 보고 고양이에게 딸기우유를 먹이는 이상한 집사가 아닐까 오해하셨다면 죄송해요 제가 낚시질을.......................ㅋㅋ 뮤가 좋아하는 것은 먹는 딸기우유가 아니라 뮤의 집이자 스크래쳐하우스 얘기랍니다. 사준지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고양이들이 박스를 굉장히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택배박스가 오면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고, 그런 모습들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집 뮤님도 다르지 않으세요~ 박스만 오면 자기꺼인양 차지하고 가끔 안에 들어가서 버리지도 못하게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는데.... 그러다 보면 제 오피스텔이 박스로 인해 너저분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래서 예전에 키우던 녀석에게 박스 모양의 스크래쳐를 사준적..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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